세계대회를 지켜보며...
7월 1일에 시작된 제5회 IYF 세계대회가 어느새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밭중앙교회에서 있었던 일과 옆에서 세계대회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올리고자 합니다..

1. 세계대회 학생들을 위한 준비
- 세계대회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식당과 화장실을 수리했습니다. 한밭중앙교회를 지은지 약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화장실이 많이 노후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은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있도록 바닥을 새로 깔았고, 화장실은 배관공사 및 내부구조를 모두 변경해서 깨끗하게 바뀌었습니다. 교회를 방문할 세계대회 학생들과 교회 형제, 자매님들이 교회를 나오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길 바라는 목사님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2. 세계대회가 진행되며...
- 세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해진 간증을 들으며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하나님이 세계대회를 도우신 간증을 전해주시고, 학생들이 교회를 방문할 때 했던 간증을 들으며 세계대회를 참석하지 않은 형제, 자매님들도 마음에 소망을 얻었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셨던 것처럼, 세계대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찾아가셔서 세계대회에 몇 번을 참석해도 마음이 바뀌지 않았던 분들이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어두움에 헤매던 마음에 빛을 창조하시고, 소망없이 살아가던 마음에 소망을 넣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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