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계셔서 집회라는 배를 타고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주님이 내 인생 속에 함께 하시며 나를 구원받도록 이끄셨고,
풍랑도 있었지만 주님이 나를 이끌어오셨습니다.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강사목사님이 갔다오셔서
"야, 오늘 오전집회를 마치고 나니까 5명인가 와서 집회에서 구원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더래요.
눈에 안 보이는 주님이 계셔서 집회라는 배를 타고 주님이 일을 하셨더라구요.
놀라운건 한 분, 한 분 오셔서 구원받는걸 보니까 이건 진짜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나님이 우릴 도구로 쓰길 원하셔서 가판전도도 하고 버스전도도 하고, 전화도 했지만, 결국 되어진걸 보니까 우리가 한게 없더라구요.
-주일낮 말씀 중-

하나님이 컨벤션집회에 참석했던 분들, 교회를 돌아온 형제자매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평소 100여명이 주일예배를 드렸는데 이번주일엔 15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듣기 전 간증 시간이 참 기대가 되었는데 송중섭 형제님이 나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 송중섭 형제님 :::
월요일, 모친으로부터 전단지를 받고 돈을 벌기위해 그러는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모친이 교회 가자고 강권해 교회까지 태워다 드리고 목사님과 인사를 나눈후 일이 있어서 그냥 돌아오게 됐다고 합니다. 6년 전에 박옥수 목사님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1,2권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참 은혜롭게 읽었다고 한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이단이란 말에 마음이 닫혀 멀리 했는데 이번 집회 강사가 박옥수 목사님이신걸 보고 마지막날인 금요일 저녁에 참석하게 되었다.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은혜로워 마음이 열렸는데 마지막에 죄사함 받은 사람 손들라는 말에 마음이 열린 사람을 의미하는 줄 알고, 양육반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서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해 주셨는데 그때
`아~ 이렇게 해서 죄가 없어졌구나. 예수님이 그래서 돌아가셨구나.`
마음에서 깨달아져 구원을 받게 되었다.
다음날 새벽에는 부인을 데리고와 목사님과 30분 정도 상담을 나눈 후 구원을 받으셨다.
주일 낮에는 아들도 함께 와 자매님으로부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되는 은혜를 입으셨다.


::: 최근혜 자매님 :::
1년 전 대구체육관 집회때 연결돼 복음을 들었던 아가씨였다. 이단이란 말에 마음이 닫혀 다니던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었지만, 끊임없이 죄짓고 회개하는 신앙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건 아닌데 예수님이 분명히 모든 죄를 씻어놨는데`
1년 전에 들었던 복음이 아직도 그 마음에 살아있어서 이번 집회까지 오게 했다고 간증했다.

간증 시간이 너무 부족해 예배를 마친후에도 계속해서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죄사함 책을 읽었던 사람들, 이단이라고 우리를 대적했던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은 후속집회를 가지고 있는데 구원받은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고 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이 오셔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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