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치기까지 인간적인 고뇌가 있었을까?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고뇌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원을 받기 전에 종교생활속에 있었을때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란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던일을 기억하며 존경했고 그런 믿음을 가져 볼려고 애를 많이 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사랑하는 독자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을까? 그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많은 상상도 해 보았지만 아브라함의 마음은 잘 몰랐습니다.
언젠가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브라함은 고뇌하지 않았구나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많은 생각이 들어오고 결국 형편앞에서 두려워서 아무일도 할수 없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모든 형편을 이기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데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브리서11:17~19)

아브라함이 (창22:3)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번제에 필요한 것을 갖추고 떠나는 것을 봅니다.
만일 아브라함의 마음에 혹시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로 받으시고 이삭을 않주시면 어쩌나 하는 불신이 있었다면 그는 참 괴로웠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한번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에 정말 두려웠을텐데 약속하신 하나님은 약속을 변하지 않고 이루시는 참되신 하나님을 분명하게 믿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일찍 산에 올라가는것을 보면 아브라함에게서 고뇌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정말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라디아서3:6~8)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로 여기신 것처럼 구원을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의로 여기십니다.
아브라함과 함께 받는 복,아브라함의 후손인 우리,이보다 더 큰 축복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요?
참 대단한 축복입니다.
어제 대구 집회를 인터넷을 통해 들으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우리에게 저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주는 귀한 종을 주셔서 제게까지 복음이 들려지고 구원을 받았다는게 또 한번 감사가 되어지더라구요.
답변이 충분한지요?
주의 평안이 함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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