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선교회께 드리는 충언
저는 항상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지를 말이죠.
그리고 이용섭님의 글을 대하고 나니 정말 인간은 더욱더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나름대로 25년이란 세월을 연구하시고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셨다뇨. 예수님을 만나면 그런 복잡한 이론들은 한낮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렇게 예수님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이 직접, 그분의 삼위일체 중 하나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하나님을, 예수님을 가르쳐 주시니까요.
뭐가 그리 복잡하십니까.
예수님이 우리에게 직접 물으시고 직접 대답하시는데요.

예수님이 "고등비평에 대한 연구"나 "사도신경이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 또는 칼케돈 신조" 를 베드로에게 가르친 적이 있나요?(그것들은 애초부터 신조따위가 아니었읍니다.) 사도신경이 신조였다면, 예수님은 그것이 신조이니 명심하라고 하지 않으셨을까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말씀이신 그분께서 말이죠.바울이 성경에 위의 것들을 적어 놓은 것이 있나요. 하나님은 말씀이시고 하나님이 말씀이시라면 고등비평쯤은 누워서 떡먹기 아닌가요?
예수님은 고등비평가도 어떤 이론가도 아니십니다.
당신과 대화할 수 있는 인격체이십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면 쉬운 일을, 왜 25년간이나 연구하고 예수님은 외면합니까.
예수님과 만나보세요.
그리고 들어보세요.
어떻게 하냐구요. 기쁜소식선교회안에는 예수님을 만나고 대화하고 있는 성도, 즉 예수님의 증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읍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증인들이 모인 곳. 증인이란 말 달리 설명이 필요없겠죠?

저 역시 약 2000년전 십자가에 달리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읍니다.
성령님이 친히 성경을 통해 증거하셨읍니다. 저는 그분의 증인입니다.
이용섭님은 그분의 증인입니까? 그리고 그 성령께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계속 마음속에 증거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헛수고 하신 겁니다.

증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예수님이 나타납니다. 그 예수님을 만나면 성령께서
너무 쉽게 이용섭님의 연구에 대해 답해 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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