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많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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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씨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은 내가 선택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그리고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안계신지를 잘 모르겠다는 내용의 질문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처음 신앙생활을 할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짚어 가면서 해결을 받은 후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을 공급받고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고 막연한 가운데 시작을 하고 중간 정도 가서 포기를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시는지 안계시는지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이러한 사실을 내가 느낌이나 촉감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알 수 있고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고 그 말씀에 의해서 분명히 죄가 해결된 사람은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훌륭한 목사님이나 지도자가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나를 칭찬하면 그것을 마음에 품고 더 이상 내 영혼의 위치를 진단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를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이 나를 아무리 칭찬하고 인정한다고 해도 실제로 하나님의 자와 사람의 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야 하나님의 영이 들어 오실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즉, 내 마음안에 추호라도 죄가 남아 있다고 하면 그 마음안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럼 먼저 내가 내 마음의 죄를 해결받은 적이 있는가? 내 마음은 흰눈보다 더 희게 되어 있는가?

이러한 부분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죄에 대한 분명한 검사를 받게 되고 그 때에 발견되는 죄는 다시 해결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송가 193장에는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서 그대는 깨끗이 씻기어 있느냐?"고 질문하고 있지요.

김지영씨께서는 먼저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해결을 받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복되신 삶을 사실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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