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랑 란희랑 련이랑
-복음-
처음에 엄마한테 소식 듣고나서 걱정되기도 하고....
왜 언니 한테 그런 일이 있나 생각하기도 하고..
토요일날 교회에서 퇴원해서 축하한다는 의미로 안아 줄려고 했는데....
절대로 언니 아프라고 한 거 아니야.
그때 많이 아팠어?
언니가 이 일을 하나님앞에 감사하다고 말했잖아...
나같으면 하나님을 원망했을텐데..
하나님께서 나한테도 하나님 없이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가르쳐주실거야. ^_^
나도 기도해줄께. 본선에서 잘 해!

-란희-
언니야..나야..란희..ㅋㅋ 언니 오늘 보니까..많이 괜찮아져서 너무 기뻤는데...
그리고 언니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대상 받아서..너무 기뻤는데..언니가 결핵
이라고 간증을 했었잖아..그 때 많이 놀랬어..근데..엄마한테 들어보니까..더 심
한 병이라고 들으니까..언니가 걱정이 됐었는데.이제 퇴원도 하고..얼굴도 ?이
괜찮아진 걸 보니까..좀 안심이된다. 언니..5월 10일날 연세대 가서 잘 하고..
꼭 상타와...♡
p.s 언니 이번일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을 경험한거 같아. 언니 아픈몸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해서 열심히해. 파이팅!! >ㅁ<

-련이-
안녕! 언니. 난 앞에서 두명이 쓸말은 거의 다 써서 별로 할말은 없네..
어제보다 오늘은 많이 괜찮아 진거같아서 보기 좋았어~
분명 하나님이 언니에게 다 뜻이 있어서 하신 일일꺼야~
나 언니 간증도 봤어. 비록 조금이었지만..
언니한테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도 봤고~
정말 하나님이 언니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나봐~
분명 언니 재발같은건 안할꺼야!
서울가서도 꼭 상타왔음 좋겠다~
언니에게는 항상 언니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있으니까~♥
p.s 아! 그렇다고 나한테는 그런 하나님이 없다는건 아니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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