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세요? 전 서울 상담원에 근무하는
가능한가요? 가능하죠. 그러나 대통령이 아침에 전화해서 "학교갈 시간인데 일어나야지." 하는 거랑 비슷하겠죠. 가능은 하지만 그럴리는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께서 전해 주고 싶은 메세지를 성경을 통하여 모두 전달하셨고, 아주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예를 들면 바울을 들어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삼으시려는 경우라든지 ) 환상으로 나타나시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학생이 마음이 약한 상태에서(벌써 마음이 병들었을 수도 있고..) 간절히 예수님을 보기를 원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 예수님을 보기를 원했는지.. 추측컨데, 믿음이 없기때문이겠죠. 막연하고 불안한 종교생활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잡히는 뭔가를 원했겠죠.

이런 경우 대부분 하나님에 대한 무지나 오해에서 온다고 생각됩니다. 김성우님께서 신앙인이신지 아니신지 모르겠지만, 참된 하나님을 그 학생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성우님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군요.
가능하시면 메일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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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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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얼마전에 상담을 하다가 어떤 여학생이 교회를 다닌다구 그랬는데

막 예수가 나타나서는 안녕? 이라구 말을 하더래요 그게 가능한가요?

전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말이라구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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