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찻잔 처럼~






마주 보는 찻잔처럼

향기로움과 정겨움을
담아 마시는 찾잔처럼

생명과 사랑을
언제나 마주보며 담아 마시자.

마주보며
담소하며
말없이 눈빛만 보면서도

서로
생명으로
사랑으로 마주보며

생명과 사랑을
나눠 마시자

영원으로의 여로에서
기대며 살자

눈빛만 보아도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연인처럼...


그리움의 길을 가자
함께 가자

마주보며....

사랑을 나누며....

그 나라에 이를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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