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주께 바칩니다.
기도실입니다.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대학생도 아니구요, 영어도 잘 못하구요, 그러한 면들로 비교해
본다면 전 정말 쓸 데 없는 인간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오늘 전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의 크심을 발견했습니다. 그 앞에 선 저는 정말 작은 존재였습니다. 저의 작은 간구에,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어제는 영상채팅을 참석했습니다. 제가 고대하고 고대하였던 거였어요.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정말 눈물겹도록 감격스러웠었습니다. 초대해 주심에도 참 감사했구요, 하나님의 사랑앞에 목이 메이고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이 세상의 가치없는 삶 이제 접어 두고 싶습니다. 복음앞에 살기를 원합니다. 비록 해외는 가지못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 곳에서 주님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주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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