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을 열어 보여준 사랑 ♥







가슴을 열어 보여준 사랑



마리아의 품에 사람으로 잉태하여

사람과 모든 운명을 같이 하고자 오신 주님



사람의 모든 것을

함께 하고자 오신 주님



우리의 눈물도

우리의 아픔도

우리의 사랑도

사람으로 함께 나누고

사람으로 오신 주님



주님은

누구보다

누구 보다

그 눈물과

그 아픔과

그 사랑을 겪으시며



사랑으로 온전히

사람으로 사시어

보여주셨네

그 눈물과

그 아픔과

그 사랑을....



주님을 십자가에

매달리게 한것은

못이 아니라

사랑이셨네



말로 다하지 못한 사랑이셔서

그 눈물과

그 아픔과

그 사랑을



십자가에 달려 말씀하셨네



우리를 대신하여

흘린 피

우리를 대신하여

흘린 땀

우리를 대신하여

흘린 눈물



우리를 대신하여

버림받음

우리를 대신하여

부르짖어

하늘 보좌를 울리신 그 소리



"인간의 귀로는 일찌기 들어본 적이 없는

그 부르짖음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우리를 대신하신 주님



마지막

심장에 품고 있든 그 사랑을

심장에 품고 있든 그 생명을



마지막 한방울 까지

쏟아 부어 말씀하셨네



나의 생명을 다해

나의 사랑을 다해

너희를 사랑하여

부어 주었노라고....



나의 생명이여

나의 사랑이여



내가 너희를

나의 생명을 다해

나의 사랑을 다해

나의 목숨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너희는

나의 생명이요

나의 사랑이요

나의 심장이라고...

나의 심장을 찢어 부은

나의 자녀

나의 신부라고...



이 사랑은

많은 물이 끄지 못하며

홍수라도 엄몰치 못하나니



온 가산을 다주고

그 사랑을 사려 할지라도

비웃음을 받으리라고...



이 사랑은

생명으로도 못사고

재물로도 못사는

나의 사랑이 부어준

아버지의 사랑이 부어주는

사랑이라고...



말로써 다못해

그 심장을 열어 부어

말씀하셨네

그 목숨을 다해 말씀하셨네

그 생명을 다해 말씀 하셨네

그 눈물을 다해 말씀하셨네



그 가슴을 열어

말씀하셨네



창세전에

품고있든 아버지의 사랑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 말씀하셨네



나의 형상이여

나의 생명이여

나의 사랑이여~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고...



"서로 사랑하라고..."



가슴을 열어

심장을 열어 말씀하셨네



그 사랑을

누가 알며

그 생명을 누가 받았으며

그 눈물을 아는 자는



이 생명의 노래를

이 사랑의 노래를

새노래로 부른 다오



끝없이

끝없이

하늘과 우주에 울려퍼지는

사랑의 새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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