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해외교회 연결입니다.
2월 10일 콜롬비아 신원석 선교사님과 해외교회 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신원석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세요?
신 선교사님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참 반갑습니다.그곳은 오전이지요? 오전 8시입니까 9시입니까?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오전 8시 45분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그렇지요. 지난번에 뉴욕에서 잠깐 뵙습니다만 이곳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지금 선교사님 사시는 곳을 보니까 해발 몇m입니까? 보고타가.
신 선교사님 : 2600m입니다,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얼마요?
신 선교사님 : 2600m
박옥수 목사님 : 2600m해발요. 지금 잘 적응하고 계십니까?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지난번에 보니까 몸도 야윈 것 같고 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복음을 위해서 아주 열악한 환경 산소가 부족하고 기압이 낮은 데서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지금 적응해서 일하신다고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먼저 `보고타`라는 도시가 해발 2600m나 되서 우리 형제 자매들 생소하니까 기후에 대해서 잠깐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 이곳은 항상 가을날씨가 유지되고 있고요 목사님. 한국사람들이 오면 하루정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지내기 참 괜찮고 좋습니다. 저희들도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고 하나님앞에 감사하고 이곳에서 복음을 전할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앞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또 콜롬비아가 캐톨릭 국가가 되서 선교사 비자 내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 오늘 새벽말씀 마치고 났는데요. IYF에 다녀온 마르코 형제님이 저에게 너무 기쁜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1년반 전부터 기도해 왔는데 오늘 어제 법인이 나왔다고 연락을 받게 되었고 저와 형제 자매님들이 너무 기뻐가지고 법인이 없어서 불법 체류자로 한 1년 있었는데 하나님앞에 너무 감사하고 제 마음에 한국 교회와 종들이 기도해 주었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하나님께서 신원석 선교사님 보고타에서 힘있게 일하실수 있도록 길을 여신 것 같습니다.법인이 나왔으면 비자문제나 다른 신앙생활하는데 선교활동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지요?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근래 그곳 구원받은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 상태나 그곳 사람들의 마음상태를 조금 이야기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신 선교사님 : 예,이곳 콜롬비아가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그리고 큰 대도시들도 상당히 많이 있고 테러만 아니면 굉장히 잘 살수 있는 나라인데 근간에 테러가 심해서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제가 2년전에 제가 들어왔는데 한 6개월 지난후부터 잘 못하지만 혼자 설교를 할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이 입혀 주셨는데 예배 마치고 난후에 복음반 식으로 주로 말씀을 전했는데 몇 달전부터는 하나님이 개인교제를 할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한사람 한사람 붙잡고 계속 그 사람하고 1주일이면 1주일 2주일 개인교제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근간에 저희 자매 언니가 며칠전에 구원을 받았는데 일반교회 거짓목사의 비서로 있었는데 이 말씀을 듣고 직분도 버리고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있고 새로운 직장도 잡았는데 참 이분하고 개인적으로 교제를 죽 하면서 제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우리  이것 저것 어려워도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기쁨을 주시고 소망을 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고 대중적으로 복음반식도
은혜로웠지마는 또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교제할수 시간도 주셨고 또 제 마음에 근간에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에스겔서의 33장에 파수군에 대해서 하나님이 보여주고 또 바울에게 내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자에게 다 빚진자로다 제 마음에 하나님이 "네가 빚진자다" 하는 마음을 보여주면서 모든부분에 성실하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그래도 이런 인간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참 감사한 마음이 있고 또 목사님이 남미에 오신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지고 저희 이곳에 못오신다고 해도 기도는 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선교사님 솔직하게 해발 2600m 제 건강으로 볼 때 좀 부담스럽고요.(하하하) 선교사님 일정을 짜는데 좀 어려움이 있고요,비행기표는 아직 구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교사님들에게 하나님이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이기고 영혼을 얻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봤는데 선교사님을 통해서 콜롬비아에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모님 옆에 계십니까?
신 선교사님 : 예,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사모님도 기왕 우리 통화하는 중이니까 전세계에 계신 동역자들에게 인사라도 할수 있도록 간단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사모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사모님 : 예,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예,안녕하세요?
사모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신원석 목사님 요즘 건강합니까?
사모님 : 예,다 잘있고요.건강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우리 전세계에 계신 동역자들에게 인사한마디 하십시오
사모님 : 예,목사님. 이시간을 통해서 전세계에 계신 목사님들 사모님들 우리 여기 있으면서 뵙고 싶은 마음이 많고 멀리 떨어져서 교제가 그립기도 하고 많이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인터넷을 통하여 목사님들 사모님들 말씀들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앞에 참 감사가 되어지고 흐를수 있는 매체가 있는 것이 우리 마음에 어린아이들 엄마 뱃속의 탯줄 같이 참 힘이 되어지고 참 감사하게 여기 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예,사모님. 특히 이번에 법인이 나오게 된걸 축하드리고요.
사모님 : 예,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또 잠시후에 건강한 몸으로 산호새에 뵙겠습니다마는 신목사님과 영혼들을 위해 수고하시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
사모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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